
삼성 타선은 리그 정상급이다. 팀 타율 2위와 득점 2위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을 점령한 것이다. 여기에 주전 유격수 이재현이 돌아오며 좌우 균형까지 개선됐다.
감독도 이를 반겼다. 박진만 감독은 26일 두산전을 앞두고 상대가 좌투수를 내면 좌타자 진용이라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 이재현이 돌아오고 강민호의 타격감도 올라와 균형이 맞춰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라인업은 사실상 주전 총출동이었다. 김지찬부터 강민호까지 이어지는 타순에서 우타자는 이재현과 강민호 둘뿐이다.
새 얼굴의 등판도 예고됐다. 박 감독은 KBO 데뷔전을 치르는 오스틴 보스의 한계 투구 수를 90개로 설정한 것이다. 후라도의 부상 대체 선수인 그는 6주 동안 선발을 맡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