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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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기 만에 터졌다' NC 블레인, KBO리그 첫 홈런...주먹 불끈

2026-07-23 20:22

블레인 크림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블레인 크림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기다리던 첫 대포가 마침내 터졌다. NC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이 KBO리그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블레인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의 방문경기에서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NC가 3-2로 역전한 5회초 2사 2·3루에서 타석에 선 그가 LG 선발 웰스의 높은 직구를 밀어 쳐 우측 펜스를 넘긴 것이다.

기대에 부응한 한 방이었다. 지난 1일 데이비슨을 대신해 합류한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5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친 장타력으로 주목받은 것이다. 다만 전날까지 10경기에서 타율 0.333을 기록하고도 홈런은 없었다.

그래서 기쁨도 컸다. 11경기 만에 첫 홈런을 친 그는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한 것이다. NC는 그의 홈런에 힘입어 5회까지 6-4로 앞서 나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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