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는 7월 2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4피안타 2볼넷을 내주고 5탈삼진을 곁들이며 한 점만 허용했다. 지난 16일 후반기 개막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던 그가 확실하게 만회한 것이다.
고비도 침착하게 넘겼다. 5회 박상준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3연속 안타까지 허용했으나 후속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이다. 6회에도 볼넷을 내준 뒤 한준수를 병살타로 잡으며 투구 수를 아꼈다.
마무리도 깔끔했다. 7회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한 그는 8회 마운드를 넘기며 임무를 마쳤다.
그의 역할은 더 커졌다. 한화가 에르난데스를 내보내고 짐머맨을 영입한 데다 왕옌청도 아시안게임 차출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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