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성 감독의 남자 대표팀(U-23)은 잉글랜드에서 뛰는 젊은 피를 앞세웠다. 배준호(스토크시티), 양민혁(토트넘), 김지수(브렌트퍼드) 등 유럽파 9명이 이름을 올렸고, 강상윤(전북)을 포함한 K리거 14명이 가세했다.
연령대는 2003년생이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뉴캐슬 소속의 2007년생 박승수는 최연소로 발탁됐다. 와일드카드 3장은 양현준(셀틱),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기혁(강원)에게 돌아갔다.
신상우 감독의 여자 대표팀은 23명 중 20명을 WK리그 선수로 채웠다. 지소연, 김혜리 등 베테랑이 건재한 가운데 해외파 추효주, 정민영(이상 오타와 래피드), 정다빈(스타베크)이 합류했다. 서울시청 강태경은 생애 처음 A대표팀에 승선했다.
두 대표팀은 9월 초 소집돼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축구 조 추첨은 이달 23일 열린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3명)
*WC : 와일드카드
▲ GK = 김민승(파주 프런티어FC), 김준홍(수원 삼성), 이승환(충북청주FC)
▲ DF = 김지수(브렌트포드FC·잉글랜드), 강민준(포항 스틸러스), 박경섭(인천 유나이티드), 박성훈(FC서울), 배현서(경남FC), 신민하(강원FC), 최석현(울산HD), 최우진(전북 현대)
▲ MF :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배준호(스토크시티FC·잉글랜드), 양현준(셀틱FC·스코틀랜드, WC), 엄지성(스완지 시티·잉글랜드, WC), 양민혁(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이현주(FC아로카·포르투갈), 강상윤(전북 현대), 이기혁(강원FC, WC), 이승원(강원FC), 황도윤(FC서울)
▲ FW = 김명준(KRC 헹크·벨기에), 이영준(그라스호퍼 클럽·스위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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