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 1차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 231만735표로 양대 리그 전 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2018년 데뷔해 2021년부터 5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고 MVP만 네 차례 휩쓴 그가 전체 최다 득표라는 새 이정표 직전에 선 것이다. 그동안 그가 올스타에 뽑힌 기간에는 게레로 주니어와 저지 아쿠냐 주니어 등이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뒤를 잇는 것은 AL 2루수 어니 클레멘트로 205만여 표를 받아 전체 2위에 올랐다. 1차 팬 투표는 한국시간 26일 오전 1시에 마감되며 양대 리그 최다 득표자는 곧바로 선발 출전을 확보한다.
한국 선수들의 순위도 눈길을 끈다. 김혜성과 김하성은 각각 NL 2루수 4위와 유격수 6위를 지켰으나 트리플A행과 타격 부진으로 올스타 출전은 불투명하다. NL 타격 2위 이정후는 외야수 부문 19위로 한 계단 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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