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야구

사우어 호투에 14안타 폭발...kt, 두산 8-1 완파하고 4연승 질주

2026-06-17 22:39

호투 펼치는 사우어. / 사진=연합뉴스
호투 펼치는 사우어. / 사진=연합뉴스
kt wiz가 선발 맷 사우어의 호투와 14안타 화력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완파했다.

kt는 17일 잠실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방문 경기에서 8-1로 크게 이겼다. 4연승을 달린 kt는 리그 2위를 지켰고 상대 전적도 6승 2패로 벌렸다.

반면 두산은 주중 3연전 루징시리즈로 5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이 끊겼다.


2회초 한승택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kt는 30분 가까이 이어진 5회초 빅이닝에서 승기를 잡았다. 안타 5개와 사사구 4개를 묶어 타선이 한 바퀴 돌았는데,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에 이어 김민혁의 중전 2타점 적시타로 두산 선발 타카다를 끌어냈고, 바뀐 박치국을 상대로도 허경민·오윤석의 연속 적시타와 한승택·권동진의 연속 볼넷으로 점수를 보탰다. 7회초에도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선발 사우어는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챙겨 이 부문 리그 공동 2위에 올랐다. 4번 중견수 힐리어드는 4타수 4안타 1볼넷 1도루로 맹활약하며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펼쳤고, 3번 안현민은 6회초 안타로 지난해 8월 30일 KIA전부터 이어온 34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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