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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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헤더골은 오프사이드' 셀틱, 폴커크 3-1 격파...3연승으로 선두와 동률

2026-04-26 09:45

셀틱 양현준 / 사진=연합뉴스
셀틱 양현준 / 사진=연합뉴스
양현준이 선발 출전한 셀틱이 폴커크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정조준했다.

셀틱은 2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4라운드 홈경기에서 폴커크를 3-1로 제압했다. 3연승의 셀틱은 승점 70(골득실 +26)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승점 70·골득실 +30)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 밀려 2위에 머물며 역전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4-2-3-1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후반 27분 이헤아나초와 교체될 때까지 공격포인트를 챙기지 못했다.

승기는 셀틱이 일찌감치 잡았다. 전반 30분 마에다 다이젠이 최종 수비수를 압박해 공을 빼앗은 뒤 전진한 골키퍼를 보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 전반 44분엔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침투한 티어니에게 패스를 내줘 왼발 슈팅 추가골까지 도왔다. 마에다는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챙겼다.

양현준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13분 뉘그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침투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 선방에 막힌 공을 헤더로 밀어 넣었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25분 폴커크에 추격골을 허용해 1골 차로 쫓기자 셀틱은 후반 27분 양현준을 빼고 이헤아나초를 투입했다. 후반 38분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마에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쐐기를 박아 3-1 승리를 완성했다. 마에다는 2골 1도움으로 이날 셀틱이 터뜨린 3골에 모두 관여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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