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빈은 10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26 WTT 챔피언스 충칭 여자 단식 32강에서 세계 12위 하시모토 호노카(일본)를 3-1(11-8, 11-8, 8-11, 11-8)로 눌렀다. 랭킹 역전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1·2게임을 11-8로 연속 선취했고 3게임을 잃었지만 날카로운 드라이브 공세로 4게임을 다시 가져오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6강에서 신유빈이 넘어야 할 산은 더 높다. 세계 4위 주위링(마카오)과 20위 잉한(독일)의 승자를 상대로 8강 티켓을 다퉈야 한다.
한국의 또 다른 에이스 주천희(세계 17위)는 세계 1위 쑨잉사(중국)와의 32강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여자 탁구의 세계적 위상을 가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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