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수)

야구

WBC 대표팀에 '푸른 눈' 메이저리거들...마지막 퍼즐 공개 임박

2026-02-04 17:48

라일리 오브라이언
라일리 오브라이언
다음 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명단이 6일 공개된다. 국내 선수들과 함께 한국계 메이저리거들의 합류가 예상된다.

가장 유력한 선수는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브라이언이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우완으로, 지난 시즌 후반기 뒷문을 책임졌다. 193cm 장신에서 내리꽂는 싱커와 커브의 각이 좋아 대표팀에서도 마무리 역할이 기대된다.

디트로이트 외야수 저마이 존스도 합류가 예상된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존스는 지난 시즌 타율 0.287·OPS 0.937로 빅리그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 좌타자 일색인 대표팀 외야에 오른손 타자로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다.


휴스턴 3루수 휘트컴과 투수 더닝도 대표팀 승선 의지를 보였다. 휘트컴은 3년 연속 트리플A 20홈런의 장타력과 3루 수비가, 더닝은 풍부한 경험의 땅볼 유도가 강점이다.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은 "신구 조화를 맞추고 2세들로 필요한 부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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