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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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 페네르바체 이적 불발..."알이티하드 행정 실수 탓" 공개 비난

2026-02-04 10:58

프랑스 국가대표로 뛰던 은골로 캉테(오른쪽). /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국가대표로 뛰던 은골로 캉테(오른쪽). /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34)의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이적이 무산됐다. 페네르바체는 3일(현지시간) 성명서를 내고 현 소속팀 알이티하드(사우디)의 행정 실수 때문이라고 공개 비난했다.

페네르바체에 따르면 선수와 이적 합의, 메디컬 테스트, 필요 승인까지 모두 완료했다. 이적 등록 서류도 기한 내 시스템에 올렸다. 그러나 알이티하드가 FIFA 이적매칭시스템(TMS)에 정보를 잘못 입력해 등록 기간 내 트레이드를 마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FIFA에 기간 연장을 요청하고 협의를 진행했으나 알이티하드가 아무 이유 없이 이적을 완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딜에는 페네르바체 소속 모로코 공격수 엔네시리가 알이티하드로 이적하는 내용도 포함됐으나 함께 무산됐다. 알이티하드는 알힐랄로 떠난 벤제마의 빈자리를 엔네시리로 메우려던 참이었다. 사우디 이적 시장은 2일 마감됐고, 튀르키예는 6일까지다.

캉테는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FA컵·UCL 우승을 경험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기여한 뒤 2023년 6월 알이티하드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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