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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동계올림픽 기수에 피겨 차준환·빙속 박지우...주장은 이상호·최민정 선정

2026-01-26 18:55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왼쪽)과 스피드 스케이팅 박지우. 사진[연합뉴스]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왼쪽)과 스피드 스케이팅 박지우. 사진[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26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 기수로 차준환(피겨스케이팅·서울시청)과 박지우(스피드스케이팅·강원도청)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다음 달 6일(현지시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다.

차준환과 박지우는 평창·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무대다. 차준환은 평창에서 종합 15위로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정성일의 기록(17위)을 24년 만에 경신했고, 베이징에서는 5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메달을 목표로 한다. 박지우는 지난해 12월 ISU 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베테랑이다.

남녀 주장에는 이상호(스노보드·넥센윈가드)와 최민정(쇼트트랙·성남시청)이 선임됐다. 이상호는 평창에서 한국 스키 선수 최초로 은메달을 땄다. 최민정은 평창·베이징 통산 금 3개·은 2개를 보유 중이다. 밀라노에서 금메달 1개 추가 시 전이경과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4개) 타이, 메달 2개 추가 시 한국 선수 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7개) 신기록을 수립한다. 최민정은 쇼트트랙 남녀 통합 주장도 겸임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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