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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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3위→우승' 하나카드의 역전 드라마...SK렌터카 2연패 저지

2026-01-22 10:02

사카이 아야코를 포옹한 김가영 /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사카이 아야코를 포옹한 김가영 /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하나카드가 프로당구(PBA) 팀리그 왕좌를 2년 만에 탈환하며 역대 최초 통산 2회 우승팀에 등극했다.

하나카드는 2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파이널 6차전에서 SK렌터카를 4-1로 제압,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2023-2024시즌 이후 창단 3시즌 만의 두 번째 우승이다.

우승 여정은 극적이었다. 정규리그 1위에서 5라운드 부진으로 3위까지 밀린 하나카드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 크라운해태, 웰컴저축은행을 차례로 꺾고 파이널에 올랐다.


6차전에서는 1세트 신정주-초클루 조가 11-10 접전 끝에 기선을 잡았고, 3세트 응우옌꾸옥응우옌이 15-9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굳혔다. 4세트 혼합복식에서 초클루-사카이 아야코가 2이닝 만에 9-2 완승, 5세트 초클루가 11-5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파이널 MVP는 6승 3패 애버리지 1.278을 기록한 김가영이 차지했다. PBA는 25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 챔피언십에 돌입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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