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민은 지난해 112경기에서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 OPS 1.018을 기록했다.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돼 한 달 늦게 1군에 합류했음에도 타율 2위, 출루율 1위, 장타율 3위를 차지했다. WAR 7.22로 야수 전체 1위에 올랐고,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석권했다.
KT 역사상 두 타이틀 동시 수상은 안현민이 처음이다.
KT의 역대 신인왕들은 이듬해 모두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강백호는 2019시즌 2,700만 원에서 344.4% 오른 1억 2,000만 원을, 소형준은 2021시즌 2,700만 원에서 418.5% 인상된 1억 4,000만 원에 계약했다.
안현민의 지난해 연봉은 최저 연봉인 3,300만 원. 비슷한 인상률이 적용되면 총액에서 새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있다.
특히 소형준의 418.5%는 KBO 역대 2위 인상률이다. 1위는 하재훈(SSG)의 455.6%, 공동 3위는 류현진(한화)과 김도영(KIA)의 400%다.
안현민이 지난해 활약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지 주목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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