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이달 중순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를 각각 계약 상한액 100만 달러에 데려왔다. MLB와 NPB를 모두 경험한 두 투수는 최고 150km대 후반 강속구를 던진다.
두 용병 뒤를 잇는 건 박세웅과 나균안이다. 박세웅은 올해 초반 8경기 연속 선발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무너져 전반기 평균자책점 5.38로 마쳤다.
후반기에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기복이 심했다. 29경기 11승은 3년 만의 두 자릿수지만 13패(개인 최다)에 평균자책점 4.93을 남겼다.

올해 외국인 투수 실패와 함께 전반기 3위에서 후반기 추락하며 가을야구에 실패한 롯데다. 박세웅·나균안이 제 몫을 해야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이 실린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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