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한국시리즈 진출은 좌절됐고, 이제 정상 탈환에 나선다.
스토브리그에서 FA 최형우를 데려와 타선에 무게를 더했고 강민호 계약으로 포수 자리도 정리했다. 2025시즌 팀 홈런 161개(1위), OPS 1위, 타율·타점 2위를 기록한 삼성은 신구 조화와 홈런에 특화된 대구 홈구장 특성을 잘 활용했다. 타율 2할7푼과 700타점 이상을 기록한 팀은 삼성과 LG뿐이다.
아쉬운 부분은 불펜이다. 새 외국인 투수 맷 매닝과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에 기대를 걸지만, 불펜은 내부 FA 김태훈·이승현 잔류에 머물렀다. 부상 복귀 예정인 최지광과 김무신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변수다.
이종열 단장은 "팬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2년 연속 가을야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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