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화이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41702100537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999년생 우완 화이트는 최고 시속 155km, 평균 149km의 직구를 보유했다. 커터,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 제구력도 갖췄다. 한화는 "MLB 최상위권 유망주 출신으로 20대 중반 나이에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화이트는 2023~2024년 텍사스 레인저스, 올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활약했다. MLB 8경기 1패 평균자책점 12.86, 트리플A 62경기 4승 18패 평균자책점 5.07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화는 화이트, 윌켈 에르난데스, 요나단 페라자로 202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2025시즌 각각 17승, 16승을 거둔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는 MLB로 떠났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