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시아쿼터 투수 교야마 마사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21528130796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롯데는 지난 11월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에서 교야마의 입단 테스트를 진행하고 기량을 점검했다. 183cm, 80kg의 교야마는 최고 시속 155km 직구와 낙차 큰 스플리터가 주무기다. NPB에서 9시즌 통산 1000이닝 이상을 소화한 경험자로,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박준혁 단장은 "회전력 높은 직구와 낙차 큰 포크볼이 장점"이라며 "일본에서의 선발·중간 투수 경험을 바탕으로 선발 투수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교야마는 "한국 야구에 관심이 컸는데 선수로 활약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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