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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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명근·삼성 육선엽 포함 14명 내년 상무 입대...SSG 최다 4명

2025-12-05 16:20

박명근 역투. 사진=연합뉴스
박명근 역투.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프로야구 선수 14명이 국군체육부대 상무 야구단에 합격했다.

상무는 5일 합격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했다. LG 트윈스에서는 올 시즌 44경기 3승 4패 4세이브 10홀드를 기록한 불펜 투수 박명근을 비롯해 투수 김종운, 외야수 박관우 등 3명이 입대한다.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육선엽과 김대호, KIA 이호민, kt 김재원 등 우완 투수들이 합격했다. 롯데 내야수 이태경, 한화 포수 이승현과 외야수 이민재도 명단에 올랐다. SSG에서는 포수 이율예·김규민, 투수 송영진, 유틸리티 박지환 등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두산, 키움, NC에서는 합격자가 없었다. 선수들은 내년 4월 27일 입대해 1년 6개월간 복무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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