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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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선수들의 평가, 키움 송성문이 최고...신인상은 kt 안현민

2025-11-24 11:31

키움 송성문
키움 송성문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회장 안경현)는 2025 최고의 선수에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을 선정했다.

송성문은 올해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를 기록했다. 현재 2026시즌 MLB 진출에 도전 중이다.

신인상은 안현민(kt wiz)이 수상했다. 안현민은 112경기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은퇴선수협회는 2013년 설립돼 야구 캠프와 티볼 대회 등을 통해 한국야구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매년 은퇴 선수가 직접 선정하는 최고의 선수상을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열린다.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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