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1일 인도 라즈기르에서 열린 제12회 남자하키 아시아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5-1로 완파했다.
손다인(성남시청)이 2골을 기록했고, 이승우(국군체육부대)와 오세용, 양지훈(이상 김해시청)이 각각 1골씩 추가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2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한 한국은 A조 1, 2위인 인도, 중국과 함께 4강 풀리그에 참가한다.
2022년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 시 2026년 월드컵 직행권을 획득한다. 2위부터 6위까지는 월드컵 예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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