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하는 마다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41657530276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마다솜은 24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725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직전 대회 참가를 포기했다. 마다솜 측 관계자는 "오전 훈련에서 목에 심한 담 증세가 왔다"라며 "병원 치료가 우선이라고 판단해 기권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9월 OK금융그룹 읏맨오픈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마다솜은 지난해 가을에 열린 3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올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던 마다솜은 지난 20일 막을 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다 12언더파 204타로 방신실(13언더파 203타)에 이어 단독 2위를 기록했다.
마다솜은 목 통증 관리에 집중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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