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구단 첫 트레블을 달성한 현대캐피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31156520958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현대캐피탈 선수단은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되는 제4회 윈스트릭 국제배구 초청대회에 국군체육부대(상무)와 함께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대만리그(TVL) 소속 윈스트릭이 주최하는 친선 대회다. 윈스트릭은 2022-2023시즌 TVL에 합류한 이후 2024-2025시즌까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3연패를 달성한 대만 배구계의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는 총 8개 팀이 4개 팀씩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 후, 각 조 1, 2위 팀이 준결승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MVP 현대캐피탈 허수봉.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31157240443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만8천달러(약 2천570만원)로 알려졌다.
현대캐피탈에서는 5월 초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는 허수봉, 박경민과 입대 예정인 오은렬, 그리고 외국인 선수들을 제외한 14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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