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채민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대회 남자 200m 결선에서 21초01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앞서 100m 결선에서는 10초41을 기록, 3위 쿠 추크 펑(홍콩·10초40)에게 0.01초 차이로 밀려 4위에 그쳐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으나, 200m에서는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m 결선에서는 100m 동메달리스트였던 쿠 추크 펑이 20초95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해리 쿠랜(싱가포르)이 21초24로 3위를 기록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