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81416480477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그는 "최근 스위스 로잔에서 바흐 위원장 등 IOC(국제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전북의 올림픽 유치 당위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유 회장 취임 후 첫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로, 전북지역 체육회장, 지도자, 선수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유 회장은 지방체육회 및 종목단체 동반 성장, 체육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지도자 처우 개선, 학교체육 활성화, 선진 스포츠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 체육의 재정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한국 체육 발전의 근간인 지방 체육이 더욱 발전하도록 유 회장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