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남자 개인전 시상식.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61230430302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LA 올림픽 골프 혼성 경기는 총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첫날은 한 개의 공을 팀원이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치러지며, 2라운드에서는 각자 볼을 쳐서 더 좋은 스코어를 팀의 홀 성적으로 기록하는 포볼 방식이 적용된다.
대회 일정은 남자 개인전 최종일 다음날 혼성 경기 1라운드가 시작되고, 2라운드 종료 후 이틀 뒤에 여자 개인전이 개막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혼성 경기 출전 자격은 국가당 1개 팀으로 제한되며, 각 팀은 남자 선수 1명과 여자 선수 1명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규정에 따라 혼성 경기 참가 선수는 개인전 출전 선수들 중에서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이 방식대로라면 현재 남녀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와 넬리 코르다(이상 미국)가 미국 대표로 혼성 경기에 함께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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