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는 10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검은사막'에서 봄맞이 특강 종료를 기념해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험가는 6월 3일까지 게임 접속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접속 1일차에 ▲밸류 패키지(7일)을 지급하며, 이벤트 아이템으로 첫 등장한 하늘을 나는 용 '황혼의 날개'를 21일 차 접속 보상으로 준다.
▲수정 복구 횟수 1회 증가권, 크론석이 최대 400개 들어있는 ▲대장장이의 빛나는 상자 ▲빛나는 여정의 꾸러미 ▲[이벤트] 감사한 마음의 프리미엄 의상 상자 2개 등도 제공한다.
'주간 낚시 대회'도 시작했다.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선정되는 어종 3개를 낚고 '어류도감' 내 주간 낚시대회 배너를 통해 잡은 물고기를 등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일주일 간 잡힌 물고기 3종의 크기에 따라 ▲파도를 머금은 금빛 상자 등을 지급한다. 상자에는 크론석 최대 500개를 비롯해 ▲산호 결정 ▲금괴 등이 들어있다.
23일까지 벨리아 마을 인근에서는 이벤트 우두머리 '알록달록 달걀왕'이 출몰한다. 처치 시 ▲[이벤트] 알록달록한 달걀 ▲검은 결정과 ▲크론석 ▲발크스의 조언(+60)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사냥터에서 '알록달록 두근두근 달걀판'이 등장, 처치한 모험가에게 ▲크론석 최대 50개 ▲기억의 파편 등을 지급한다.
어둠의 틈에서 등장하는 우두머리의 출현 시간도 조정했다. 모험가는 우두머리 처치 후 120시간이 지나면 다시 우두머리에게 도전할 수 있다. 우두머리 처치 시 얻는 '검은 정령의 사념'의 교환 가능한 아이템을 확대했다. 기존 교환 가능한 아이템 외에 ▲발크스의 조언(+100) ▲망령의 기운 ▲그믐달 연금 촉매제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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