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는 9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콘텐츠 '라밤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라밤 기술은 내면의 힘을 끌어낸 기술이다. 클래스별 2개씩 보유할 수 있으며, 모험가 내면의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컨셉으로 설계된 '라밤의 시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기술 사용시 거대한 클래스 외형이 나타나고, 화려한 기술 효과가 더해진다.
모험가는 총 5개 난이도의 라밤의 시련을 접할 수 있다. 난이도별 10개의 관문으로 구성돼 있고 각 관문 시작 또는 완료 시 임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카드를 받는다. 원하는 카드를 선택해 임무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매주 시즌 단위로 진행하며, 참여한 모험가는 점수 순위에 따라 보상을 지급받는다.
장착 아이템 '토템'의 능력을 더 강화한 '혼돈 등급 균열 토템'도 추가했다. 태고 등급 균열 토템과 기타 재료를 조합해 제작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피크닉'을 4월 중 연다. 3월에 진행된 서비스 7주년 기념 '플레이존: 개인전' 순위에 이름을 올린 모험가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