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던필라테스 김항진대표가 IWF 상하이 헬스 전시회에 참가,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IWF 상하이 헬스 전시회에서 모던필라테스의 김항진 대표는 오프닝 연설을 통해 K필라테스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이어 중국 체육 관련 공무원들과, 필라테스 스포츠 및 헬스케어 분야 활용 방안과 중국 내 필라테스 교육·가맹 사업 확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모던필라테스는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더욱 구체화했으며, 이는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지털 헬스, 스마트 트레이닝 기술, 재활 및 기능성 운동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소규모 스튜디오와 개인 맞춤형 피트니스 트렌드와 모던필라테스의 핵심 모델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에 큰 반향을 이끌어 냈다.
모던필라테스는 현재 130개 이상의 스튜디오와 5,000명의 강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 필라테스 자격증 교육기관인 모던필라테스는 특히 자격증 취득 이후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을 위한 워크숍 강좌를 지난 20여 년간 꾸준하게 개설·운영하여 필라테스 지도자들의 실력 향상과 서비스 차별화에 기여하고 있다.
모던필라테스는 이번 IWF 참가를 계기로,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적인 필라테스 교육 프로그램 확대, 소규모 스튜디오 가맹 사업 활성화, 스마트 트레이닝과 기능성 운동의 접목을 통해 전 세계적인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IWF 상하이 헬스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컨벤션으로, 최신 피트니스 트렌드와 건강 관리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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