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61931460851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류현진은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2개와 삼진 2개를 기록하며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총 24구를 던진 류현진은 효율적인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2회에는 kt 선두 타자 오윤석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어진 강민성을 삼진으로 잡아내고 송민섭을 병살타로 유도하며 위기를 깔끔하게 넘겼다.
한화 이태양도 1이닝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삼진 1개를 잡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
![심우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61934410755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반면 kt는 두산에서 영입한 허경민이 2타수 1안타로 새 팀 적응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초반 0-4로 한화가 열세를 보였으나, 중후반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해 7-6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인 결말을 맺었다. 이로써 한화는 전날 KIA 타이거즈를 4-1로 꺾은 데 이어 연습경기 2연승을 달성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