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컬링 믹스더블 결승.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81732460057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강원도 대표 김경애-성지훈 조는 서울시청의 김지윤-정병진 조를 10-7로 제압했다. 전반 4-5로 열세였던 강원도는 5엔드 후공에서 2점을 획득한 데 이어 6엔드 선공에서 3점을 스틸하며 승기를 잡았다. 7엔드에서 2점을 내줬지만 마지막 8엔드에서 1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 8일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 결승에서 일본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경애-성지훈 조의 값진 성과다.
한편, 동계체전 컬링 남녀 일반부 결승은 21일 오전 10시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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