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2차 5라운드 출신으로 2023년 부진을 딛고 일궈낸 성과다.
2024시즌 125경기에 출전한 황성빈은 타율 0.320, 4홈런, 26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94득점과 팀 내 최다인 51도루로 폭발적인 주루 능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연봉도 7,200만원에서 1억 5500만원으로 115% 상승했다.

2025시즌을 앞둔 롯데는 황성빈의 빠른 발과 특유의 에너지를 앞세워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작은 거인'의 진가가 또 한 번 발휘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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