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김우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31720470111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3일 국민대는 오는 19일 열리는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김우진이 축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선수 최초로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의 도전 스토리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큰 영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렬 총장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양궁에서 최정상에 오른 김우진의 도전 정신이 '도전하는 국민인'이라는 우리 대학의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초청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학사 2,341명, 석사 821명, 박사 108명 등 총 3,270명이 학위를 받는다. 한편 김우진은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이 전 종목을 석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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