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한일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31526460801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3일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본선 풀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아시아 최강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1피리어드에서 유키타 루이의 연속골과 와지마 유메카의 추가골로 0-3, 2피리어드에서 2실점, 3피리어드에서 마에다 스즈카에게 추가 실점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전 1-2 패배에 이어 2연패(승점 0, 골 득실 -7)를 기록했다. 현재 일본이 승점 6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중국(승점 3)과 카자흐스탄(승점 0, 골 득실 -4)이 뒤를 잇고 있다.
한국이 사상 첫 메달 획득을 위해서는 14일 카자흐스탄과의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후 일본-중국전 결과에 따라 메달 색깔이 결정될 전망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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