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채널은 두 파트너가 지난 연말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12일 보도했다.
2007년 프로 데뷔 이후 줄곧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해온 존슨은 US오픈(2016년), 마스터스(2020년) 등 2번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해 총 24승을 달성했다.
LIV 골프로 이적한 후에도 존슨은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계속 사용하며 3차례 우승을 거뒀다.
2021년만 해도 "테일러메이드보다 더 나은 클럽은 없다"고 공언했던 그였지만 이번 시즌 첫 대회에서는 여전히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현재 존슨은 '자유계약 선수' 상태로, 새로운 용품사와의 계약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