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맷 데이비슨(NC)의 46홈런, 김도영(KIA)의 38홈런에 이어 KIA의 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45홈런을 목표로 가세했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통산 홈런 성적을 볼 때, 위즈덤은 데이비슨과 흡사한 타격 스타일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기존 30홈런 이상 타자들도 즐비하다.
김도영(38홈런), 최정(37홈런), 양석환(34홈런), 구자욱(33홈런) 등이 홈런 경쟁에 가세할 전망이다.
특히 20홈런 이상 타자들 중 노시환(한화)은 김도영과의 홈런 레이스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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