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종진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 40명은 2월 2일 대만으로 출발한다. 이번 캠프에는 올해 신인 선수 12명을 포함해 주로 낮은 연차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투수 정현우도 대만 캠프에서 첫 훈련을 시작한다.
1군 선수단은 미국 애리조나주 캠프를 2월 15일 마치고 대만 가오슝으로 이동, 2월 18일부터 2차 훈련을 진행한다.
1군과 퓨처스팀 캠프 일정이 약 1주일 겹치면서 일부 퓨처스팀 선수들의 1군 캠프 합류 가능성도 열려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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