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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양궁협회 6연임 시작...파리 올림픽 성과 이어간다

2025-01-16 20:12

6연임 임기 시작한 정의선. 사진[연합뉴스]
6연임 임기 시작한 정의선. 사진[연합뉴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이 6연임 임기를 시작하며 한국 양궁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1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공식 출범한 정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와 함께 진행된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이 최우수선수상을, 임시현(한국체대)이 우수선수상과 신기록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우진은 올림픽 최다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한국 양궁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컴파운드 부문 우수선수상은 오유현(전북도청)에게, 최우수단체상은 대구체고 여자 양궁팀에게 돌아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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