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9년 PGA 투어 <U.S 오픈>에서 첫 1위를 차지한 이후, 타이틀리스트는 현재까지 골프볼 부문의 정상을 지켜왔다. 올해 역시 PGA 투어와 LPGA 투어를 비롯해 KPGA 투어, KLPGA 투어 등 주요 투어(9개)에서 사용률과 우승률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스스로 만들어온 위대한 기록을 76년째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시즌, 타이틀리스트 Pro V1과 Pro V1x는 2024년 12월 초 기준으로 전세계 9개 주요 투어에서 총 22,653번의 선택을 받으며 평균 70%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이는 2위 브랜드의 사용률(10.9%)과 비교해 무려 6배 이상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업계에서 타이틀리스트의 독보적 입지와 '넘버원 골프볼'의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해당 주요투어/ 산출기간/사용률 출처 3-page [Appendix] 참고)
전세계 투어에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여전히 가장 신뢰받은 골프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그 성과는 숫자와 기록으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다. 2024 시즌 PGA 투어에서는 70%의 사용률과 71%의 우승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LPGA 투어에서도 75% 사용률과 41%의 우승률을 기록해 전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의 경쟁 속에서 타이틀리스트의 독보적인 입지를 확인했다.
이번 시즌 국내 투어에서도 타이틀리스트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베테랑 선수의 활약과 잠재력을 증명한 신예 선수들의 등장으로 올 한 해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다. KPGA 투어에서는 2,886번 중 1,965번의 선택을 받으며 68% 사용률을 증명했고, 다시 한번 우승의 기쁨을 맞본 안병훈 선수, 이동민 선수, 김민규 선수를 포함해 장유빈 선수 등의 활약으로 64% 우승률을 기록하며 타이틀리스트의 선두자리를 공고히 했다. KLPGA 투어에서는 3,363번 중 2,270번의 선택을 받아 67%의 사용률을 기록함은 물론, 81%의 우승률을 기록했다.
올 시즌 국내 투어에서도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성과는 뛰어났다. KPGA 투어에서는 제네시스 포인트를 획득한 161명 중 107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특히 Top 10 선수들 중 7명(장유빈/ 김민규/ 허인회/ 이정환/ 옥태훈/ 강경남/ 김한별)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KLPGA 투어에서도 상금 랭킹 Top 10 선수들 중 8명(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김수지/ 마다솜/ 노승희/ 배소현/ 방신실)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과 함께 뛰어난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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