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이하 한국시간) 포볼, 포섬 경기가 끝난 뒤 발표된 대진에 따르면 인터내셔널팀의 김시우는 30일 오전 2시 2분 미국팀의 브래들리와 싱글 매치플레이 승부를 펼친다.
대회 사흘째까지 미국팀에 7-11로 뒤진 인터내셔널팀은 30일 12개의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역전을 노린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승점 2)로 인터내셔널팀의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애덤 스콧(호주·이상 승점 2)과 함께 가장 많은 승점을 따냈다.
브래들리는 이번 대회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번스는 이번 대회에서 3승 무패를 기록하며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임성재는 러셀 헨리, 안병훈은 사히스 시갈라와 각각 맞붙는다.
이밖에 인터내셔널팀의 에이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제이슨 데이(호주)는 세계랭킹 2위 잰더 쇼플리와 대결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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