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6일 일본 시즈오카현 그랑필드CC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3라운드 여자 단체전에서 15오버파 879타로 미국 버지이나대(867타), 도쿄 국제대(878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남녀 합산한 개인전에선 한국 국가대표 피승현(한국체대)이 1언더파로 7위를 기록했다. 이 성적은 참가한 한국 남녀 선수 중 가장 좋은 것이다.
한편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은 11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는 6개국 28팀 144명이 출전했는데, 한국은 지난 주 핀란드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대학선발팀이 연이어 참가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