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5 18번 홀에서 치러진 첫 번째 연장전. 허인회와 장유빈의 드라이버 샷은 페어웨이를 적중했다. 그린 앞에 개울이 흘러서 대부분 선수가 안전한 3온 전략을 펼쳤고 장유빈도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허인회는 페어웨이에서 2온을 시도했다.
허인회가 잡은 클럽은 드라이버처럼 보였다. 3번 우드라고 하기에는 헤드가 컸다. 드라이버라고 하기엔 헤드가 조금 작았지만 “드라이버로 페어웨이에서 샷을 했다”라는 TV 중계진의 말에 자연스럽게 드라이버로 여겨졌다.

허인회의 2온 클럽이 드라이버가 아니라 캘러웨이골프가 출시를 앞둔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라는 사실이 경기 후 알려졌다. 허인회는 “가끔 3번 우드보다 멀리 보내고 싶을 때가 있었다.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가 바로 그런 클럽인 것을 알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정교한 티샷과 거리를 많이 내야 하는 세컨드 샷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 선택 배경과 클럽에 대한 만족도를 표시했다.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는 일반적인 드라이버보다 짧은 샤프트로 코스 공략과 컨트롤이 쉽고, 3번 우드보다 2배 큰 헤드 크기로 관용성이 좋고 비거리가 길다. 모든 수준의 골퍼가 페어웨이를 지키는 티샷을 원할 때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캘러웨이골프의 대표기술 Ai 스마트 페이스를 장착해서 비거리 성능도 향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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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환 마니아타임즈-골프이슈 기자 / soonsoo879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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