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대만을 75-63으로 물리쳤다.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4개 나라는 2025년 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우리나라는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최예슬(춘천여고)이 1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송윤하(숙명여고)도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한국은 25일 호주와 2차전을 치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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