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8개의 매트를 운영으로 신속한 경기를 진행하여 매끄러운 운영을 선보였다. 각 매트에서는 다양한 체급과 벨트 등급에 맞춘 경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경기만이 아닌,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비트&롤 EDM 페스티벌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젊은 층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열려 참가자들은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 김길서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주짓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엘리트 선수 발굴과 꾸준한 투자를 통해 한국 주짓수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이상용CCO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모두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짓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4 아디다스 골든챔스 주짓수 서울대회는 많은 이들의 열정과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짓수의 대중화와 엘리트 선수 양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내년에도 더 큰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주짓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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