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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보기 3개?' 많이 쳤다.. 찰리 우즈, 첫 도전 US오픈 예선 61위로 탈락

2024-04-26 15:40

사진=찰리 우즈
사진=찰리 우즈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US오픈 골프 대회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2009년생인 찰리 우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에서 열린 US오픈 골프대회 지역 예선에서 9오버파 81타를 쳤다.

이 지역 예선에는 74명이 출전해 상위 5명에게 최종 예선에 나갈 자격을 준다.

US오픈 예선에 처음 도전한 찰리는 84명 중 61위로 탈락했다. 찰리는 이날 버디 1개를 잡았으나 보기 4개, 더블보기 3개를 적어냈다.

찰리는 올해 2월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에 출전했으나 16오버파를 기록해 역시 탈락한 바 있다.

올해 US오픈 골프대회는 6월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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