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3차례 우승하면서 40위권을 지켰던 박지영은 올해 들어서는 60위 밖으로 밀렸다가 단숨에 50위권으로 도약했다.
박지영은 14일 끝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69번째 홀까지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치는 등 안정된 경기력을 앞세워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8승을 거뒀다.
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에는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를 굳게 지켰고 고진영(6위), 김효주(9위)도 제자리였다.
양희영은 15위를 유지했지만, 신지애는 19위로 1계단 떨어졌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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