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 구치, 매슈 울프(이상 미국), 티럴 해턴(잉글랜드) 등을 2타차로 제친 가르시아는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가르시아는 1라운드에선 구치, 피터 율라인(미국)과 공동 선두였다.
2017년 마스터스 챔피언 가르시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1승을 올렸지만 LIV 골프로 옮긴 뒤에는 아직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그는 준우승만 두 번 했다.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은 공동 11위(5언더파 139타)에 머물렀다.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는 공동 20위(2언더파 142타)에 그쳤고, 대리 리(뉴질랜드)는 공동 39위(4오버파 148타)로 밀렸다.
앤서니 김(미국)은 13오버파로 꼴찌인 공동 53위로 떨어졌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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