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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빅3' MLB 1주 차 타자 파워 랭킹 톱10에 모두 입성...만장일치 1위 베츠, 프리먼 4위, 오타니 7위

2024-04-05 07:27

무키 베츠
무키 베츠
LA 다저스의 '빅3'가 MLB닷컴 선정 1주 차 타자 파워랭킹 톱10에 모두 들었다.

MLB닷컴은 5일(이하 한국시간) 무키 베츠를 만장일치로 1위에 올렸다. 프레디 프리먼은 4위에 올랐고, 오타니 쇼헤이는 7위다.

MLB닷컴은 "베츠가 만장일치 1위를 차지했다. 그 이유를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라며 "다저스 스타인 그는 매년 MVP 수준에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초 가장 인기 있는 타자이기도 하다"고 했다.

베츠는 홈런 5개, 안타 15개, 타점 11개, 득점 14개, 장타율 1.167로 메이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내셔널 리그에서는 타율 .500, 출루율 .605 부문 1위다.

MLB닷컴은 "프리먼의 제작은 시계 장치와 같다. 그는 2022년 다저스 입단 첫해에 타율 .325, 21홈런, 100타점, .918 OPS를 기록했다. 2년차에 타율 .331, 29홈런, 102타점, .976 OPS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는 2024년 첫 8경기에서 타율 0.414, OPS 1.114를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MLB닷컴은 "오타니는 다저스 빅 3의 마지막 멤버다. 베츠, 프리먼, 오타니는 2024년 야구계에서 가장 강력한 3인방이다. 다저스는 2024년 첫 파워랭킹 상위 10위 안에 다타자를 보유한 유일한 팀이다"라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4일 시즌 첫 홈런을 쳤다.

파워랭킹 2위는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6위에 랭크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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