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종율은 첫날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서고, 최종일 2타를 줄여 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은 석종율의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이다.
석종율은 "오랜만에 우승도 기쁜데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석종율은 2021년 'KPGA 챔피언스투어 1회대회' 우승 이후 약 3년간 우승이 없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천 4백만 원을 받았다.
[박노중 마니아타임즈 기자/njpark0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