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기가 9언더파 135타로 2위, 김용태와 김백준이 8언더파 136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0야드가 넘는 '장타자' 정선일은 9세 때 캐나다로 이주,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캐나다 골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2년 프로로 전향한 정선일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하부 투어인 PGA 투어 캐나다, PGA 투어 차이나, 콘페리투어 등에서 활동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PGA 투어 차이나에서 1승씩을 거뒀다.
정선일은 "당분간 한국에 머물면서 챌린지투어에서 3승을 거둬 KPGA 투어 시드를 얻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KPGA 챌린지투어는 3승을 거둔 선수에게 KPGA 투어 시드를 준다. 3승을 달성하면 곧바로 KPGA 정규투어에 출전할 수 있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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