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페리 [대한수영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2914144209599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9일 대한수영연맹은 경영 대표팀 중 김우민, 황선우, 양재훈, 이호준, 이유연 선수를 파리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로 선발하고 전동현 대표팀 지도자, 박지훈 트레이너와 함께 7명이 2024년 1월 5일, 호주 퀸즐랜드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파리하계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의 국외 전지훈련은 2022년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에 이어 올림픽에 대비한 프로젝트다.
올림픽에서 최초의 단체전 메달을 목표로 파견되는 선수단은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마이클 팔페리의 지도를 받으며 호주 퀸즐랜드에 있는 선샤인코스트 대학교 수영부와 합동훈련에 들어간다.
팔페리는 호주 경영 국가대표 및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했으며, 특히 현재 여자 계영 8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브리아나 트로셀과 2022 제19회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400m 금메달리스트 잭 인세르티를 배출한 스승으로 알려졌다.
전동현 대표팀 지도자는 “2024년에도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를 마련해준 연맹에 감사드린다”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과가 단순히 ‘운’이 아니었음을 파리올림픽에서 증명해 보일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한 단계 더 성장할 계기로 삼겠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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